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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 콘텐츠 제작, 시민들이 직접 한다…서포터즈 모집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2023-02-12 09:00 송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만 18세 이상 서울 거주자나 서울 생활권자로 자신의 소셜미디어 또는 블로그, 포스트 등을 운영하면서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SNS 활용에 능통하면 지원할 수 있다.
'시민기자단'과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구분해 20명 안팎의 온라인 서포터즈를 선발한다. 제작한 콘텐츠는 서포터즈 개인 채널을 통해 게시된다.

선발된 온라인 서포터즈는 3월 발대식과 교육을 거쳐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원고료)가 지원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을 교육하고 분기별로 우수 활동자 선정, 시상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3월5일까지 서울시교육청 공식 블로그(서울교육나침반)에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교육메이트 1기는 시민의 눈으로 개성이 넘치는 콘텐츠를 전달해줄 거라 기대가 크다"며 "서울교육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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