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태국, 6월부터 입국세 내야…유로화 사용국 크로아티아 포함

인터파크 '트리플' 올해부터 달라지는 해외여행 정보 알려준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23-02-08 09:42 송고
(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여행 매거진 카테고리를 통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해외여행 주요 정보를 8일 공개했다.

그간 크로아티아 여행객은 유로화를 '쿠나'로 환전해 사용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크로아티아가 유로화 사용국에 포함되며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
태국은 6월부터 모든 외국인 여권 소지자에게 현지 입국 시 1인당 300바트(약 1만2000원)의 입국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추진할 전망이다.

유럽은 유럽여행정보인증제도(ETIAS)를 도입해 11월부터 한국 포함 비자면제국 국민도 여행을 위해선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발급수수료는 7유로로 1만원가량이다.

온라인 웹사이트나 모바일로 신청하기 때문에 기존 비자 면제 제도보다 승인 절차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고 생체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ETIAS 승인을 받으면 3년간 유럽연합(EU) 회원국을 제한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밖에 핀란드 헬싱키, 이탈리아 베네치아, 멕시코 칸쿤 등의 바뀐 여행 정보를 담았다.

김연정 인터파크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올해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꿀팁'이 될만한 여행 정보를 정리했다"며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흩어져 있는 여행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