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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934명 확진, 1주전 2500여명↓…위중증 283명·사망 22명

최근 1주 일평균 위중증 312명, 직전주보다 109명↓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23-02-08 09:30 송고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9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7896명, 해외유입 3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29만7315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1주일 전(1일) 2만414명보다 2480명(12.1%) 감소했다. 하루 전(7일) 1만6120명보다는 1814명(11.2%) 늘었다.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해 12월 21일 8만8151명 이후 5주일 연속 감소해 지난 1월 25일 1만9522명으로 저점을 찍었다.
이후 2월 1일 2만414명으로 소폭 반등했다가 1주일 뒤인 이날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는 인구이동과 사람 간 접촉이 많은 설 명절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283명이다. 최근 1주일(2월 2일~2월 8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312명으로 직전주(1월 26~2월 1일) 421명에 비해 109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646명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22명이 숨졌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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