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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주 제15대 부산보훈병원장 취임…“보훈 실천 위해 노력”

(부산=뉴스1) 박명훈 기자 | 2023-02-01 10:07 송고
 이정주 제15대 부산보훈병원장. (부산보훈병원 제공)
 이정주 제15대 부산보훈병원장. (부산보훈병원 제공)

부산보훈병원은 제15대 병원장으로 이정주 전 부산대학교병원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병원장은 부산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의학 석사 및 동아대 의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어 부산대 의과대학 의무부총장을 역임해 교수로서 연구 및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또 부산대병원에서 기획조정실장, 병원장을 역임하고 대한배뇨장애학회장,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이사 등을 맡았다.

특히 지난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부산대병원장을 지내며 “TOP BRAND, SMART PNUH”라는 비전 아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운영 △병원경영 정상화 △2022년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 비수도권 최고등급 1-가 획득 등 공공의료와 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이 병원장은 “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화와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한 공공의료 서비스 품질 혁신을 이끌겠다”며 “보훈 실천현장인 보훈병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026년 1월31일까지 3년이다.



parkmh19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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