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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했지만…'집사부일체2' 2주 연속 1.9% [N시청률]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3-01-09 12:18 송고
SBS 캡처
SBS 캡처

'집사부일체2'가 시청률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2'는 전국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시즌2 첫방송 1.9%에 이어 동률의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6.9%를,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4.6%를 기록했다.

이날 '집사부일체2'는 지난주에 이어 2023년 첫 '박빙 트렌드'로 골프와 테니스를 짚어봤다. 지난 방송에서는 골프를 직접 체험해본 데 이어 이날은 테니스를 직접 쳐보며 테니스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호는 난생처음 쳐보는 테니스임에도 ‘레전드’ 이형택을 상대로 호기롭게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형택의 서브를 받을 자신이 있냐는 물음에 이대호는 “야구선수니까 받을 수는 있을 것 같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멤버들의 예상과 달리 몇 번의 시도 만에 감을 잡은 이대호는 이형택을 상대로 랠리까지 성공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뱀뱀의 한국 집을 찾아 결혼과 비혼을 두고 토론을 벌였다. 배우 신현준, 정준호,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출연했다.
다음 주 방송에는 비혼주의자 뱀뱀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될 것이 예고됐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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