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 제공)

아이스크림에듀의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은 'AI 받아쓰기' 서비스를 베타(시범)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AI 받아쓰기는 글자를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학습기 화면에 터치펜으로 입력한 글씨를 자동으로 인식해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을 이용하는 예비 초등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콘텐츠로, 기초 낱말부터 초등 국어, 통합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까지 주제별, 급수별로 받아쓰기 연습을 제공한다.

'따라쓰기'와 '받아쓰기'로 구성돼 글자쓰기 연습과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받아쓰기에서 오답이 있는 경우에는 틀린 문제만 모아서 다시 풀 수 있다.

아울러 예비 초등생을 위한 '또박또박 쓰기 연습' 콘텐츠도 추가된다. 모든 자음과 모음 쓰기를 연습할 수 있으며, 쓰기 순서도 알려주기 때문에 올바른 형태나 순서를 헷갈릴 수 있는 예비 초등생에게는 더욱 효과적이라는 게 아이스크림 홈런측의 설명이다.추후 정식 오픈에서는 스케줄링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을 관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앞으로도 AI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이 학습에 더 재미있게 접근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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