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케미칼 오희승대표(오른쪽 두번째)가 박범인 군수(왼쪽 두번째)에게 금산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연말을 맞아 아동들의 돌봄 시설인 금산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대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오성케미칼(대표 오희승)과 금산중앙식자재마트(대표 조채연)는 지난 7일 금산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윤만)에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금산중앙식자재마트 조채연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박범인 군수(왼쪽 두번째)에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후원금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와 훈육, 건강관리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연합발표회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금산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오는 10일 금산다락원에서 제6회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 지역아동센터·유공자 표창 수여 및 관내 1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공연, 작품 전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윤만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투자만큼 가치 있는 일은 없다”며 “아이들이 주위의 관심 속에 미래의 희망을 잘 틔울 수 있도록 항상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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