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새로운 투자 시그널을 포착하는 시장대전망 '마켓 인사이트 2023'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도서에서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2023년 전망에 대해 에너지, 금리, 미국시장, 중국시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방위산업을 핵심 키워드로 선정해 분석했다.박영훈 리서치센터장은 천연가스를 넘어 신재생 에너지 전환에는 반드시 에너지 저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희 글로벌리서치팀장은 2023년에는 미국 주가 하락세가 약화되며 하반기에는 주식의 상대적 매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정영 중국주식 연구원은 2023년에는 새로운 중국 지도부의 변화를 시작으로 중국 경제의 반등과 투자자 신뢰 회복의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박세연 ESG 연구원은 전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응 이슈와 러시아 문제로 인한 에너지 자립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의 흐름에 적극적인 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봉진 기업분석팀장은 2023년 방위 산업 해외 수주는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며, 2024년으로 갈수록 방산 기업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상희 글로벌리서치팀장은 미국 주식 투자 전략을 깊이 있게 전달하는 '끝까지 살아남는 미국주식 고르기'를 지난 8월 발간했고, 이봉진 기업분석팀장은 우주 산업을 주제로 '우주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라'를 지난 10월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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