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47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대전에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40명 나왔다. 사망자도 4명 추가됐다.
7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240명이다. 하루 전보다 348명 적고, 일주일 전보다 194명 많다.확진자 중 4명의 사망자가 더 나와 지역 누적 사망자는 850명이 됐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지난주 1693명에서 이번주 1747명으로 3.2%(54명) 증가했다. 감염병재생산지수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1.00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1만 222명으로, 위중증 10명, 준중증 22명, 중등증 72명 등 104명이 전담병상에서 치료받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상 가동률은 현재 25.2%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치료자는 1만 69명이다.
백신 접종자는 3차 91만 111명(63.0%), 4차 19만 8916명(13.8%), 동절기 추가 접종 9만 4919명(4.9%)이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의 55.6%인 80만 34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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