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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창원시에 월동난방비 1억원 기탁

위기가구 667세대에 15만원씩 지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2022-12-06 11:46 송고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오른쪽)이 6일 경남 창원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억원을 전달하고 홍남표 창원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한마음병원 제공)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오른쪽)이 6일 경남 창원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억원을 전달하고 홍남표 창원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한마음병원 제공)

경남 창원시는 창원한마음병원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1억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된 난방비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667세대에 15만원씩 지원된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 난방비 1억원을 기탁했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이날 창원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강추위를 이기고 무난히 겨울나기를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금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는 만큼 꼭 필요한 세대를 찾아 사랑의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1994년 개원 후부터 지역의 취약계층 및 아동보육시설 아동을 비롯해 장애아동·새터민·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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