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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커먼그라운드서 지구환경 캠페인 '좋아지구 있어' 진행

브랜드 캐릭터 오스키, 친환경 활동 실천가로 세계관 부여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2-11-29 11:02 송고
(코오롱스포츠제공)
(코오롱스포츠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캐릭터인 '오스키'와 지구 환경 캠페인인 '좋아지구 있어'를 12월31일까지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스키는 지난 2015년 코오롱스포츠가 시그니처 헤비다운 안타티카의 스토리텔링 마케팅인 '안타티카, 펭귄날다'를 위해 선보인 펭귄 캐릭터다. 코오롱스포츠가 1988년부터 이어온 남극 탐사 지원 사업과 연계, 남극 펭귄을 캐릭터로 제작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소통한 바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에 오스키 캐릭터를 3D로 리뉴얼하며 코오롱스포츠가 지향하는 지속가능성 활동을 실천하는 캐릭터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첫번째로 12월31일까지 커먼그라운드에서 지구 환경 캠페인 좋아지구 있어를 진행한다.

지구 환경 캠페인 좋아지구 있어는 MZ세대 고객과 코오롱스포츠의 지속가능 철학을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8m 크기의 대형 오스키 조형물을 커먼그라운드에 설치했으며 곳곳에 작은 크기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매 주 금, 토, 일요일에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도지구용사챌린지'는 오스키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과 함께 지구를 위한 다짐을 블로그에 게재하고 공유하는 챌린지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어렵지 않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나도친환경패피' 이벤트는 오스키 와펜을 가져온 가방이나 모자에 부착해주는 이벤트로 와펜을 통해 제품 사용 주기를 늘려 '더 오래 입기'를 실천하는 문화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더했다.
코오롱스포츠 디지털마케팅실 김정훈 상무는 "오스키는 코오롱스포츠의 래거시를 그대로 담고 있는 캐릭터로 코오롱스포츠가 나아갈 방향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스토리를 더해 이번 좋아지구 있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오스키를 온·오프라인에서 친환경 실천가로서의 캐릭터로 성장시켜 글로벌 IP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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