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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Outlookie)' 성료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11-29 09:33 송고
지난 20일 ‘2022 아우르기 동창회’에서 나심(아프가니스탄), 리 라따니(캄보디아), 후지모토 코코(일본) 선배 단원들이 한국 취업과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후배 단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공)
지난 20일 ‘2022 아우르기 동창회’에서 나심(아프가니스탄), 리 라따니(캄보디아), 후지모토 코코(일본) 선배 단원들이 한국 취업과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후배 단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공)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추진한 ‘2022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 (Outlookie)’ 단원 80명이 지난 20일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약 5개월 간의 ‘명예 한국문화대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우르기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고 한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케이팝댄스, △태권무, △사물놀이, △부채춤, △민요까지 총 5가지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활약을 펼친 단원과 팀을 선발해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해단식에서는 그간 활동을 통해 얻은 의미와 참여 전후의 변화 등 성과를 팀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2 아우르기는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탐방, 한국문화 멘토링, 아우르기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시작인 만큼, 아우르기 활동에서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눈부시게 펼쳐질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여기 모인 모든 단원들이 ‘아우르기’라는 이름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며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는 내년에도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활동 모습은 아우르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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