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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국가품질경영대회서 4개팀 전원 금상 수상

역대 최고 성적…국가품질명장 1명, 국가품질유공자 2명
"다양한 교육·훈련 기회 제공해 직원 성장 도울 것"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22-11-24 10:19 송고
한화토탈에너지스 정비2팀 RPM 분임조.(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한화토탈에너지스 정비2팀 RPM 분임조.(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 4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국가품질명장에 1명, 국가품질유공자에 2명이 각각 선정됐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 개선활동으로 품질 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해 포상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린다. 올해 대회에는 시도별 지역예선을 통과한 90개사 266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상생협력 등 14개 분야에서 경쟁을 펼쳤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올해 4개 분임조가 출전해 전원 금상을 수상했다. 이전 최고 성적인 금상 3개를 넘어섰다. 

화성에너지연구팀 화성인 분임조가 안전품질부문, EVA생산팀과 정비1팀 연합 하이테크 분임조가 현장개선부문, 정비2팀 RPM 분임조가 보전경영부문, 설비검사팀 배종욱 주임이 제안사례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강수봉 정비2팀 기감은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품질명장은 품질경영을 통한 혁신적 업무개선과 장인정신으로 품질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대통령이 지정하는 제도다.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에게 국가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국가품질유공자에는 CB&OCU생산팀 박은현 선임(국무총리표창)과 운영혁신팀 유정안 주임(한국표준협회표창)이 선정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독려하는 사내 인증제도인 'HTC 마스터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개인의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문화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회사의 품질경영에 기여하는 직원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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