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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7일 1645명 확진…1주 전보다 196명↓

청주 832명, 충주 195명 등 누적 83만1577명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022-11-18 09:38 송고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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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45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1명 나왔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45명이다.
하루 전보다 193명, 일주일 전보다 196명 적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1357명(82.5%),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288명(17.5%)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832명, 충주 195명, 제천 190명, 음성 89명, 보은 66명, 진천 63명, 영동 61명, 옥천 47명, 증평 38명, 단양 35명, 괴산 29명 등이다.
사망자도 906명으로 늘었다. 제천에서 확진 후 병원치료를 받아온 80대가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3만1577명(사망자 906명 포함)으로 늘었다. 17일까지 82만658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7명을 포함해 1만919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2로 전날(1.06)보다 낮아졌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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