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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 중단…14일 재개 [공식]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11-10 11:48 송고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포스터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포스터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이하 '금혼령')의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10일 '금혼령' 측은 뉴스1에 "스태프 코로나 확진이 맞으며, 촬영 재개는 14일"이라며 "배우 및 스태프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최근 '금혼령'에 참여 중인 스태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제작진은 더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박주현, 김영대 등 배우들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박주현, 김영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9일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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