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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한달 만에 반등…전월 대비 13.37%↑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2022-11-10 10:53 송고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반등했다. 사진은 한 시중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된 모습.(뉴스1 DB)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반등했다. 사진은 한 시중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된 모습.(뉴스1 DB)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한달 만에 반등했다.

10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10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15개사의 시가총액이 54조6650억원으로 전월 대비 13.37%(6조4482억원) 증가했다. 지난 9월 18.29% 감소한 뒤 한달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비금속광물과 IT부품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10월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2.57%로 전월보다 0.16%p 증가했다.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40개사의 10월 시가총액은 33조2217억원으로 전월 대비 13.73%(4조105억원) 늘었다. 법인별로는 포스코케미칼(3조8344억원), 대성홀딩스(1641억원), 한국가스공사(923억원) 순으로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5개사의 10월 시가총액은 21조4433억원으로 전월 대비 12.83%(2조4377억원) 증가했으며 엘앤에프(6조3847억원), 씨아이에스(1299억원), 피엔티(1251억원)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10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은 4억3000만주로 전월 대비 10.34% 증가했으나, 거래대금은 2조7849억원으로 19.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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