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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 "상철, 방송 끝나고도 대시"…상철 "예의 지켜라" 발끈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11-09 15:20 송고 | 2022-11-09 17:00 최종수정
사진=유튜브 채널 '사장님입니다'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사장님입니다' 영상 갈무리
'나는 솔로'(나는 SOLO) 10기 정숙이 10기 상철을 언급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사장님입니다'에는 ENA플레이, SBS플러스 '나는 솔로'의 10기 정숙이 출연했다.
이날 정숙은 자신의 가게를 소개하다가 '나는 솔로'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정숙은 "이상형 남자를 만날 거라고 생각하고 갔다"라며 "그동안 20, 30대 엄마, 대표로만 살아서 제 인생이 없었다, 거기 갔을 때는 여자로만 가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숙은 "인연이 좀 안 돼서 아쉬웠다"라며 "상철님이 그나마 끌리는 건 끌렸다"라고 함께 출연했던 상철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숙은 "끌렸는데 저랑 만나다 보니까 생각이나 뭐가 안 맞았다"라고 말하기도.

정숙은 또한 "방송 끝나고도 (상철이) 저한테 대시를 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촬영자가 '나가도 되나'라고 묻자, 정숙은 "나가도 된다, 자기도 알 건데"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 떠나서 오빠동생 사이로 편하게 지내자고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러한 발언이 영상에 담기자 상철은 댓글로 불편한 기분을 밝히기도 했다. 상철은 "제 이야기는 듣기 많이 거북함이 든다"라며 "방송은 끝났어도 매너는 지키는 게 예의인 것 같다, 제 이야기 편집해 주시길 정식으로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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