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전경. /뉴스1 |
충남도는 오는 11일까지 낚시어선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 해양경찰서, 선박안전교통공단과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6개 시·군 낚시어선 997척으로 △비상 대응 요령 안내 △승선정원 초과 여부 △출항 전 안전시설 △구명조끼 착용 △승선자 명부 작성 및 신분증 대조 확인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다. 또 낚시어선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선실 내부 환기 등 시설도 점검한다.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낚시어선 안전수칙과 감염병 예방 지침도 안내한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낚시어선 어업인도 출항 전 자율 안전 점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