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이음길HR·이노폴리스파트너스, 신규 투자협약 체결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11-04 15:47 송고
이음길HR 제공
이음길HR 제공

전직지원 컨설팅 기업 이음길(이음길HR)은 이달 3일 벤처캐피탈 이노폴리스파트너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음길은 이번 투자를 통해 누적 22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했다.
이음길은 자체 개발한 전직지원 서비스 모델 외 전직지원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특허 4건 등록하고 있다.

이음길이 개발한 AI전직지원 시스템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전직예측시스템 △추천 교육 리스트 △이력서 자동완성 △특성 맞춤 채용정보 △성공 면접가이드 △전직 일정관리 등이 특징이다.

전직에 성공할 확률과 기간을 예측할 수 있는 전직예측시스템은 설정한 전직 방향과 고객의 역량, 채용시장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예측을 보여준다. 또한 희망 연봉, 지역, 고용형태 등 전직 목표 조건이 바뀌었을 때에도 막연한 기대감이나 두려움 대신 현실적으로 눈높이를 조정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5월부터는 모바일 앱 버전을 출시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음길에 투자한 이노폴리스파트너스는 연구개발, 제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가진 초기 기업 발굴부터 스케일업 성장까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있으며, 800억원 규모의 대덕펀드를 성공적으로 청산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펀드규모는 3천억원 이상이다.

이음길 김기완 대표는 "양질의 전직지원서비스를 통해 국내 전직지원 시장 내 우위를 선점하겠다"며 "B2B전직시장에서의 비교우위를 넘어서 B2C전직지원 서비스를 새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