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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태원 참사 관련 피해자 신고창구 운영

피해자 파악 위해 서울시·소방청 핫라인도 구축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2022-10-30 13:47 송고
충북도청 전경 © News1 엄기찬 기자
충북도청 전경 © News1 엄기찬 기자

충북도가 이태원 참사 피해자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충북 연고 피해자 파악을 위해 서울시·소방청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국가애도기간에 엄숙한 추모 분위를 조성하는 한편, 도 연고 피해자 지원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행사에 도 긴급안전점검단을 파견하고 시·군별 안전대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이태원 참사 사상자 중 충북 연고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112종합상황실에 밤사이 신고가 잇따랐지만, 이태원 참사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원 참사 사상자는 사망 151명, 부상 82명으로 집계됐다. 중상자는 19명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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