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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KLPGA 투어서 홍보부스 운영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2022-10-13 11:17 송고 | 2022-10-13 13:54 최종수정
 동부건설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 마련한 홍보부스에서 장타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은 13일 자사가 후원하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는 이 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4일간 익산CC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10억원으로, 10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홍보부스의 콘셉트는 에코·스마트·골프(ESG)다. 전면에 LED 영상존을 마련했으며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과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을 홍보한다. 또 현재 KLPGA 투어 다승 부문 공동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동부건설 골프단 소개 및 우승 트로피 전시 등이 진행된다.

관람객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기간 동안 제공되는 생분해 비닐봉지에 쓰레기를 담아온 갤러리에게 리유저블 컵(재활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한다. 부스 내 설치된 스크린 골프 장비에서 일정 비거리 기준 달성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장타대회’가 진행되며 사용했던 골프공을 자판기에 넣으면 재활용 에코볼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지난 2018년 창단한 동부건설 골프단은 올해 열린 23개 대회에서 총 6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회사를 알릴 좋을 기회라고 판단해 이번 홍보부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갤러리를 대상으로 친환경 에코볼 증정과 플로깅 캠페인 등 환경친화적 요소를 접목시킨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동부건설이 추구하는 지속가능기업의 가치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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