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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브랜드 서체' 디자인·이름 설문조사 실시

시청 홈페이지·SNS(카카오톡) 설문조사…누구나 참여 가능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2022-09-26 11:45 송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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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10월7일까지 지역 정체성과 미래 지향점을 담은 브랜드 서체 개발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발된 서체는 민선 8기 비전에 활용된 디자인 서체와 일반문서용 서체 등 4종이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예비 서체 시안에 대한 선호도와 디자인 서체에 어울리는 이름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

개발된 4종의 서체는 타이틀용, 본문용, 디자인용, 슬로건용으로 한글 2780자, 영문 94자, 심볼 986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조사는 시청 홈페이지와 SNS(카카오톡)를 통해 광양시민을 포함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하며, 당첨자는 10월 14일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10월까지 브랜드 서체 디자인과 명칭을 확정하고, 서체 사용·관리를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11월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시민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문조살르 통해 최종선정된 서체는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을 포함한 각종 사인물, 문서, 홍보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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