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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S, 실적 개선·배당금 수익 증가 전망에 강세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22-09-20 09:50 송고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산업용 인버터 자동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LS 제공) 2022.5.26/뉴스1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산업용 인버터 자동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LS 제공) 2022.5.26/뉴스1

LS가 실적 개선과 배당금 수익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LS는 전 거래일 대비 4.22%(2600원) 오른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S의 장 초반 상승세는 증권가에서 나온 긍정적인 전망 덕분으로 풀이된다.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LS의 지주회사 할인요인이 축소됐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1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S는 지난 6일 LS니꼬동제련 지분을 100% 취득했는데, 올해 전기동 및 귀금속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돼 LS가 수취할 배당금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의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LS의 실적 개선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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