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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7917명 확진, 화요일 10주만에 최소…사망 20명대로 감소(종합)

신규확진, 어제보다 147% 증가, 1주전 대비 16% 감소
위중증 11명 줄어 497명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2-09-20 09:50 송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9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9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9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4만7594명, 해외 유입은 32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46만1737명이 됐다. 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5만2523.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주말 효과로 확진자가 감소한 전날(19일)의 1만9407명 대비 2만8510명(146.9%) 증가했다. 추석 연휴 바로 다음날이었던 일주일전(13일)의 5만7309명보다 9392명(16.3%) 감소했다.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2일(3만7336명) 이후 10주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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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는 전날의 508명에서 11명 감소한 49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 일평균은 497.8명이다. 전주(9월7일~13일) 일평균은 525명으로 약 27명 줄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24명 추가되어 누적 2만7891명이 됐다. 전날 39명에서 15명 감소했으며 일주일간 일평균 5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지난 9월12일 22명을 기록한 후 9일만에 다시 20명대로 내려왔다. 

한편 21일부터는 독감(인플루엔자)의 국가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접종은 전문가들이 2년간 잠잠하다 올해 독감이 크게 유행할 것으로 우려하는 가운데 시작된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세부 계획도 21일 발표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개량 백신은 오는 10월부터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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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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