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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난마돌' 북상에 복구작업 일시중단…오후부터 재개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22-09-19 11:34 송고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19일 오전 3시부터 침수피해 복구작업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침수예방을 위해 공장 입구에 쌓은 대형 모래주머니.(포스코 포항제철소제공)2022.9.19/뉴스1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19일 오전 3시부터 침수피해 복구작업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침수예방을 위해 공장 입구에 쌓은 대형 모래주머니.(포스코 포항제철소제공)2022.9.19/뉴스1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9일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침수피해 복구작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공장 정상화를 앞두고 복구에 힘을 쏟고 있는 포스코는 '난마돌' 피해를 막기 위해 침수가 우려되는 수전변전소 등에 물막이용 대형벽을 설치했다. 포스코는 태풍 '난마돌'이 통과한 이후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복구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태풍 '힌남노'로 침수돼 조업이 중단됐던 압연공장 중 3전기강판공장이 정상가동을 시작했고, 1냉연 라인과 1소둔 라인은 설비복구를 완료하고 시운전에 들어갔다.

2전기강판공장과 1냉연공장은 이달 말 정상가동을 목표로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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