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9.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긴 고심 끝에 원내대표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위기 수습을 위해 나온 것인 만큼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기를 수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그 기간 안에 국민의힘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하나된 당을 만들고 거대 야당의 공세를 막아내겠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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