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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협회 "이다영 루마니아 리그 이적, 세자르 감독 추천 없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09-03 22:22 송고
학교폭력 논란으로 무기한 출장정지를 받아 국내 무대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출국하고 있다. 2021.10.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무기한 출장정지를 받아 국내 무대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출국하고 있다. 2021.10.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대한민국 배구협회가 이다영의 라피드 부쿠레슈티(루마니아)행에 세자르 곤살레스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 추천이 있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최근 일각에선 이다영이 부쿠레슈티로 이적하는 과정서 세자르 감독의 도움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3일 "세자르 감독이 이다영 선수를 루마니아 클럽에 추천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세자르 감독에게 확인한 결과, 루마니아 구단이 이다영 선수의 영입을 발표한 후 파리시 감독이 세자르 감독에게 연락이 왔고 선수에 대해 묻는 말에 답했을 뿐 추천한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다영은 2021년 2월 '학폭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V-리그에서 퇴출됐다.

이후 2021-22시즌 PAOK(그리스)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 부쿠레슈티에서 새 도전을 시작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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