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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2022 글로벌 청소년 온라인 포럼 개최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 꿈꾸는 청소년' 주제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2-08-27 10:59 송고
충북국제교육원은 27일 오후 7시부터 '2022 글로벌 청소년 포럼'을 온라인 개최한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충북국제교육원은 27일 오후 7시부터 '2022 글로벌 청소년 포럼'을 온라인 개최한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2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2022 글로벌 청소년 포럼'을 온라인 개최한다.

이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고 행복한 지구 공동체를 꿈꾸는 글로벌 청소년을 주제로 청소년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발제 내용은 △따뜻한 발명, 적정기술 △뉴질랜드의 기후위기와 우리의 행동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는 기후변화 △세계의 특이한 재활용 방법과 중요성 △쿵푸팬더와 북극곰은 기후변화를 두려워한다 △지구온난화와 양극화의 관계 △기후위기와 환경 난민 △기후변화에 따르는 새로운 직업들 △산업화 이후 수질오염과 물의 순환, 그리고 우리의 미래 △기후변화가 적도 아래 국가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발제는 1, 2부로 나눠 진행하며, 청소년의 주제발표 후 충북환경교육연구소 '움' 정호선 대표와 추풍령중학교 김기훈 교사의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포럼 사전행사로 기후행동 슬로건을 만들어 촬영한 후 SNS로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포럼을 기획·추진한 삼힛 코풀라(충일중 3학년) 학생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현재적 이슈"라며 "지구인이라면 모두가 고민해야 할 주제로 해외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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