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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 父 주상욱에 칼 빼들었다…끝장 승부 [N컷]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8-27 09:23 송고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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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과 주상욱 부자가 얼음돌의 환란을 잠재울 끝장 승부를 벌인다.

tvN 주말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측은 27일 19회 방송을 앞두고 장욱(이재욱 분), 장강(주상욱 분)의 최후의 행보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얼음돌이 세상 밖으로 공개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대호국 최고의 술사 집안들은 얼음돌을 차지하기 위해 앞다투어 다투기 시작했고, 정진각에 있던 장욱, 무덕이(정소민 분), 서율(황민현 분), 세자 고원(신승호 분) 등은 얼음돌의 결계에 갇혀버렸다. 특히 얼음돌 안에서 환혼인 외 술사들은 술력을 쓰면 수기가 빠져나갔고 이에 얼음돌을 거두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27일 공개된 스틸에는 얼음돌의 결계 안팎에서 환란을 잠재울 부자 장욱과 장강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아버지 장강의 칼을 빼든 장욱은 얼음돌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이내 각오를 굳힌 듯 결의에 찬 장욱의 단단한 눈빛에서 대호국의 환란을 잠재울 제왕성의 포스가 폭발한다.

이와 함께 천부관으로 돌아온 장강이 모든 이의 앞에 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장강은 "얼음돌을 숨기지 않고 나의 모든 과오를 밝혀 송림에서 없애버려야 했다"며 후회, 향후 장강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높였던 바. 과연 장강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대호국의 환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얼음돌을 둘러싼 판도를 흔들 그의 마지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환혼' 제작진은 "얼음돌로 인한 환란을 잠재우기 위해 장욱과 장강이 끝장 승부를 선보인다"며 "장강과 얼음돌 사이 밝혀지지 않은 과거사, 얼음돌에 얽힌 비밀은 물론 서경 선생처럼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지, 모든 예측을 불허한 역대급 반전과 폭풍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19회는 이날 밤 9시10분에 방송.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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