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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7502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2945명 줄어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2022-08-27 08:11 송고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원스톱 진료기관과 중증 병상 점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8.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원스톱 진료기관과 중증 병상 점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8.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02명 발생했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3357명, 전남에서 4145명 등 총 750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1만447명(광주 4712명, 전남 5735명)에 비해 2945명이 줄었고, 지난 25일 8052명(광주 3690명, 전남 4362명)에 비해서는 550명이 줄어든 수치다.

광주 확진자 중 3336명은 국내 지역감염이고 나머지 2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610명이다.

병원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된 사례는 2822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10명, 병원 입원 치료 환자는 22명이다.
집단감염은 요양 병원과 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서구 A요양병원에서 13명이 확진돼 누적 28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북구 B요양시설에서 9명이 확진돼 누적 32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전남 확진자 4145명 중 지역감염은 4139명이고 나머지 6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589명이다.

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확진된 사례는 3347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은 1479명으로 35.7%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순천 776명, 여수 607명, 목포 525명, 광양 335명, 나주271명으로 시 단위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무안 212명, 화순 156명, 보성 111명, 해남 118명, 담양 108명, 영광 106명, 고흥 99명, 완도 89명, 영암 87명, 장성 86명, 곡성 79명, 강진 76명, 장흥 75명, 구례 72명, 진도 66명, 함평 53명, 신안 38명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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