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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1140명 확진, 사흘째 급감…위중증 575명 '재유행 이후 최다'(종합)

어제보다 10.8% 감소, 1주일 전보다는 27% 줄어…사망 81명
20대 1명 추가 사망, 누적 67명…재택치료 닷새째 감소세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권영미 기자, 강승지 기자 | 2022-08-26 09:55 송고 | 2022-09-01 08:23 최종수정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11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0만782명, 해외유입은 57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사흘째 전일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전날(25일, 11만3371명)보다 1만2231명(10.79%)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사흘째 감소…비수도권 비중 54.8%

이번주 들어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급감하고 있다. 지난주 최고치였던 18만753명(17일)을 넘어서지 못하고 확산세가 꺾이면서 이미 이번 유행 정점을 지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한 달간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7월 29일 8만5279명→8월 5일 11만2840명→8월 12일 12만8667명→8월 19일 13만8783명→8월 26일 10만1140명'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일간(8월 13일~26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2만4548→11만9538→6만2053→8만4097→18만752→17만8528→13만8783→12만9371→11만910→5만9028→15만236→13만9339→11만3371→10만1140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만5588명으로 전체의 45.2%를 차지했고,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만5194명으로 54.8%였다.

신규 확진자 10만1140명(해외 358명 포함)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만5757명(해외 15명), 부산 6281명(해외 5명), 대구 5317명(해외 8명), 인천 5424명(해외 88명), 광주 3690명(해외 18명), 대전 3331명(해외 23명), 울산 2159명(해외 32명), 세종 911명(해외 2명), 경기 2만4539명(해외 29명), 강원 3053명(해외 6명), 충북 3406명(해외 13명), 충남 4922명(해외 21명), 전북 4046명(해외 32명), 전남 4362명(해외 7명), 경북 5670명(해외 36명), 경남 6853명(해외 14명), 제주 1394명(해외 132명), 검역 25명이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1140명 증가한 2280만298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0만1140명(해외유입 35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757명(해외 15명), 부산 6281명(해외 5명), 대구 5317명(해외 8명), 인천 5424명(해외 88명), 광주 3690명(해외 18명), 대전 3331명(해외 23명), 울산 2159명(해외 3명), 세종 911명(해외 2명), 경기 24539명(해외 29명), 강원 3053명(해외 6명), 충북 3406명(해외 13명), 충남 4922명(해외 21명), 전북 4046명(해외 32명), 전남 4362명(해외 7명), 경북 5670명(해외 36명), 경남 6853명(해외 14명), 제주 1394명(해외 13명), 검역 과정 25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1140명 증가한 2280만298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0만1140명(해외유입 35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757명(해외 15명), 부산 6281명(해외 5명), 대구 5317명(해외 8명), 인천 5424명(해외 88명), 광주 3690명(해외 18명), 대전 3331명(해외 23명), 울산 2159명(해외 3명), 세종 911명(해외 2명), 경기 24539명(해외 29명), 강원 3053명(해외 6명), 충북 3406명(해외 13명), 충남 4922명(해외 21명), 전북 4046명(해외 32명), 전남 4362명(해외 7명), 경북 5670명(해외 36명), 경남 6853명(해외 14명), 제주 1394명(해외 13명), 검역 과정 25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위중증 전날보다 9명 증가…사망 81명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75명이며, 전날(25일, 566명)보다 9명 증가했다. 사흘째 500명대이면서, 지난 4월 26일 이후 122일(4개월) 만에 최다 규모다. 최근 1주일간(8월 20일~26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42명이다.

사망은 81명, 누적 2만6413명을 기록했다. 전날(25일) 발표된 108명보다 27명 감소했다. 최근 1주일간(8월 20일~26일) 517명의 확진자가 사망했다. 누적 치명률은 23일째 0.12%였다.

이날 20대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20대 사망자는 누적 67명이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67→57→50→37→42→61→83→84→64→65→52→63→108→81명' 순으로 나타났다.

◇위중증병상 가동률 45.3%…재택치료 닷새째 감소세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73개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이 45.3%로 전날 45.8%보다 0.5%포인트(p) 내려갔다. 준중증병상은 57.3%로 전날 58.1%에 비해 0.8%p 감소했다. 중등증병상은 43%로 전날 42.6%보다 0.4%p 증가했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4%로 전날 18.1%보다 4.3%p 늘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0만4497명, 전체 65만54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지난 21일 77만227명까지 증가한 뒤 22일부터 닷새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7개소가 운영 중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827개소가 있다. 그중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9개소다.

4차 접종자는 3만2405명 늘어 누적 703만3412명이 됐다.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13.7%, 18세 이상 15.9%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대상자의 47.2%가 접종했고, 50대 대상자의 16%가 4차 접종을 마쳤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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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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