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클룸, 소피아 베르가라 /Splash News © 뉴스1

미국에서 활동 중인 유명 모델 겸 방송인 하이디 클룸과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가 한 방송 관련 레드카펫 행사에서 매력을 뽐냈다.

하이디 클룸과 소피아 베르가라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쉐라톤 패서디나 호텔에서 열린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17의 생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매혹적인 드레스 패션을 뽐냈다. 공개된 레드카펫 사진에서 하이디 클룸은 네크라인을 반짝이는 주얼리로 연결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었다. 이어 소피아 베르가라는 초록빛이 도는 스팽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31일 방송을 시작한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17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미국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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