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전경 © News1

충북도교육청은 상반기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 전반의 만족도 조사를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조사는 도교육청이 운영한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의 수요자 만족도를 확인하고,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차원이다.  상반기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PC, 휴대전화, 스마트패드 등을 활용해 조사를 진행한다.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와 초등 수업협력강사제 운영, 두드림학교 프로그램과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더 배움학교 프로그램, 대학생 튜터링 등의 만족도를 조사한다.

학교 밖 학습지원기관인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도 확인하는데, 6개 지역거점의 만족도를 조사해 취합할 예정이다.초등 한글책임교육 지원을 위한 자료보급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와 자료지원 등도 조사해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를 참고해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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