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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2022-08-22 17:53 송고
15일 서울의 한 동물병원에서 수의사가 반려견에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021.4.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5일 서울의 한 동물병원에서 수의사가 반려견에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021.4.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울산 북구는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북구의 모든 개 중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반려견 또는 농촌지역에서 사육하는 개가 대상이다.
수의사가 마을별 현장에서 접종을 진행하며 반려견 소유자는 접종 시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없다.

북구는 약 1200두 분의 예방백신을 마련했다. 농소1동부터 시작해 마을회관과 행정복지센터 등 미리 지정된 26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9월 22~23일과 29일 진행되며 자세한 예방접종 장소와 일정은 북구 누리집 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이라며 "3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1년에 1회 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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