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지코, 컴백 전 벌써 댄스 챌린지…'괴짜' 붐도 올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2-07-25 14:06 송고 | 2022-07-25 14:42 최종수정
지코© 뉴스1
지코© 뉴스1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타이틀곡 '괴짜'(Freak) 챌린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코는 25일 12시 자신의 공식 SNS 계정에 미니 4집 '그론 애스 키드'(Grown Ass Kid) 타이틀곡 '괴짜'의 첫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챌린지 장인'의 귀환을 알렸다.
지코와 함께 '괴짜' 챌린지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아티스트는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이다. 지코와 소연은 연습실에서 '괴짜'의 노래에 맞춰 안무를 소화하고 있다. "소동이 벌어져도 우린 즐겨 괴짜'라는 가사와 함께 머리 양옆을 손으로 비트는 동작으로 시작된 챌린지 안무는 곧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로 이어져 약 30초 간 영상에 푹 빠지게 했다.

여기에 가사에 맞춰 익살스러움부터 시크함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지코의 표정은 '괴짜' 퍼포먼스에 보는 맛을 더하기도 했다.

앞서 지코는 개인 SNS를 통해 '괴짜'의 뮤직비디오 내 챌린지 구간이 포함된 군무 장면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수십명의 댄서들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쳐 강렬한 에너지를 전해 다시 한 번 챌린지 열풍을 예고했다.
지코는 2020년 '아무노래'로 K-팝에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탁월한 감각 트렌드를 이끄는 '챌린지 장인'이다. 그런 그가 '괴짜'로 챌린지의 서막을 알리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이에 소연 이후로 또 어떤 아티스트와 챌린지를 펼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미니 4집 '그론 애스 키드'의 타이틀곡 '괴짜'는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이다.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하는 곡의 테마에 다이내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지코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오는 27일 오후 6시 공개.


hmh1@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