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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첫 솔로 팬미팅서 눈물 "쉬었다 가는 하루였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2-07-25 09:14 송고
김우석© 뉴스1
김우석© 뉴스1
가수 김우석이 첫 솔로 팬미팅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김우석은 지난 23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 첫 솔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솔로 데뷔 이후 첫 대면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다리를 형상화 한 이번 팬미팅 명 'NNN'은 'Now, Near, Nia'의 약자로, 사다리를 타고 한걸음 씩 올라가다 보면 서로에게 닿을 수 있다는 뜻으로 김우석이 직접 아이데이션하며 첫 솔로 팬미팅에 대한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슈가'(Sugar) 무대로 팬미팅의 화려한 오프닝 문을 연 김우석은 '스위치'(Switch)를 비롯, 솔로 데뷔 타이틀곡 '적월'과 수록곡 '이따 뭐해', '셰임'(Shame)을 연이어 부르며 팬미팅의 열기를 가중시켰다. 특히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고스팅'(Ghostin’)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이어 팬미팅 코너를 통해 기존 프로필을 새롭게 업데이트해보며 본인의 취향으로 이루어진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MC 박슬기와 주어진 미션을 성공해 미공개 사진 공개 및 캡쳐타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김우석은 "잠시 저에 인생에 있어서 쉬었다 가는 하루였다"며 "팬 여러분들도 각자 다른 삶을 살고 계시지만 가끔씩 저와 함께 쉬어 갈 수 있는 쉼터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히며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국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김우석은 오는 8월6일 태국 방콕 썬더돔 공연장에서 솔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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