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인천시 제공) / 뉴스1 |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실무협의회에서 합의·발굴한 치안 정책 14건 중 13건을 이행(이행률 93%)했다고 24일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치안행정과 원활한 자치경찰사무 수행을 위해 인천시, 인천경찰청, 교육청 부서장급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협의회에서는 정기 및 임시회, 실무자회의를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지차제 역할 분담안 △탄력적인 주·정차 허용구간 확대 △범죄예방도시 디자인 사업 추진 협력 △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안 등을 진행했다.
반병욱 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치안시책을 발굴해 더욱 안전해지는 인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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