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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우수 인재 매달 뽑는다…정기 공채 폐지

필요 인재 선발해 중장기 목표 실행 추진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22-07-21 11:49 송고
(자료제공=삼양사)© 뉴스1

삼양그룹은 이달부터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매달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 제도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시 채용 전환은 사업 부문별로 필요한 인재를 시기에 맞게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1965년 시작한 공채는 올해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폐지됐다.
삼양그룹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주니어 커리어(junior career) 전형과 사내 추천제도를 도입한다.

주니어 커리어 전형은 직무경력 3년차 미만 경력직 지원자를 선발하는 제도다. 사내 추천제는 삼양그룹 직원이 추천한 인재가 최종 합격했을 경우 보상을 주는 것을 말한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외부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목표 달성을 견인할 것"이라며 "채용 방식 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육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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