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포스터 © 뉴스1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지난 8일 2044개 스크린에서 25만14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3만186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난 6일 개봉한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마블 영화로, 개봉 3일 만에 8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는 '탑건: 매버릭'으로 이날 1112개 스크린에서 14만822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99만8066명을 나타내 400만 돌파를 바로 눈앞에 뒀다. 3위는 '헤어질 결심'으로 이날 654개 스크린에서 4만3824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는 72만4630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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