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 2022.04.1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32)이 개인 통산 4번째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허경민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허경민은 1스트라이크에서 LG 선발 투수 아담 플럿코의 몰린 131㎞ 슬라이더를 때려 좌월 홈런을 날렸다. 리그 통산 344호이자 개인 통산 4번째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이었다.
반면 플럿코는 6월19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4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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