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관리공단 본부가 위치한 화산체육관 전경© 뉴스1DB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ESSG 으쓱 경영’의 가치 창출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ESSG 으쓱 경영’은 전주시설공단의 경영 철학이다. 공단이 특성을 감안, 기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안전(Safety)을 추가한 개념이다.공모 기간은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 달간이다.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화산체육관 내 전주시설공단 전략기획부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공단은 접수한 아이디어들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병우 전략기획부장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SG 으쓱 경영’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제안을 수렴해 ‘ESSG 으쓱 경영’의 성과를 높이고, 시민의 참여 확대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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