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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아내, 2살 연하란 이야기 있지만 사실은 그보다 나이차 더 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7-08 10:22 송고 | 2022-07-08 17:21 최종수정
사진제공=TV조선 © 뉴스1
사진제공=TV조선 © 뉴스1

배우 류시원이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연 역을 배용준보다 먼저 제안받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내와는 2살 이상 차이난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될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가수, MC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류시원과 여름 휴양지 속초와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양양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한다. 
최근 촬영에서 1세대 한류스타 류시원은 국내외에서 '욘사마 신드롬(증후군)'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 캐스팅에 얽힌 역대급 후일담을 털어놨다. 류시원은 '겨울연가'에서 배용준이 맡았던 역할을 사실은 자신이 먼저 제의받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류시원은 "상대역인 최지우와 전 작품에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었기에 시청자의 몰입감을 위해 배역을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그 이후 일본에서 대성공한 '겨울연가'에 식객 허영만은 "내가 생각해도 배 아프네"라고 말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류시원은 아내와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고백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재작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그는 "일반인인 아내를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아내가 2살 연하라는 정보가 떠돌았지만 사실 그보다는 나이 차이가 더 난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류시원은 세간의 화제가 된 아내의 직업을 이번 방송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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