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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취약계층 축구 꿈나무 지원 물품 전달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022-07-07 16:24 송고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시장이 7일 시교육청에서 취약계층 축구 꿈나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 뉴스1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시장이 7일 시교육청에서 취약계층 축구 꿈나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 뉴스1

대전하나시티즌은 7일 대전교육청에서 ‘취약계층 축구 꿈나무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하나드림스쿨’은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축구선수를 꿈꾸는 지역의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축구공, 축구화, 가방 등의 축구용품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10경기 중 5번 승리해 이번 물품 전달식을 통해 총 55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게 됐다.
구단은 지난해부터 대전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드림스쿨’을 운영 중이다.

또 구단은 ‘K리그 축구선수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축구 클리닉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학업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아이들이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허정무 이사장은 “축구를 통해 어린 청소년들이 밝고 행복하게 뛰놀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단은 ‘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티켓 프로모션과 온통대전을 활용한 성금 조성 등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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