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
한혜진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29일 "한혜진이 '신성한 이혼'에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동명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드라마화할 예정.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서른, 아홉'의 유영아 작가가 각본을 맡는다. 앞서 배우 조승우가 주인공 신성한 역할에 캐스팅 됐다. 한혜진은 극중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 이서진 역할을 맡았다.
한혜진은 2018년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이후 무려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지난 2020년 5월 tvN 2부작 드라마 '외출'에 출연한 바 있지만 미니시리즈물 주인공으로는 5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한편 '신성한 이혼'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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