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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관리부터 승강기 스마트관리까지…정부, 지능형 IoT 집중 지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2022-06-21 12: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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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신기술을 적용한 킬러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과기정통부는 생활밀착형, 사회문제 해결형 등 주제를 중심으로 스마트홈, 재난안전, 농림축산어업 등 분야 12개 과제에 총 85억5000만원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지원 과제는 생활밀착형에서 △개인별 수면관리 시스템 △어린이 영양 섭취 지능화 관리 시스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음성인식 무인매장 키오스크 △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키오스크 등이다.

사회문제 해결형 과제로는 △유해화학물질 산업 시설 재난안전 예측 시스템 △승강기 스마트 유지관리 서비스 △AI 기반 한·육우 육량 및 신체충실지수 예측 시스템 △공유킥보드 통합 안전 관제 △AI 기반 공용·관용차량 관리 서비스 △독거노인 건강생활 케어 등이 선정됐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지능형 사물인터넷은 디지털 사물들, 인공지능,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 등과 융합하여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 과제들을 통해 지능형 사물인터넷이 우리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일상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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