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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경영진, 18억원 규모 주식 매입…"책임경영 목적"

추후 매도 차익 발생 시 전액 환원 예정
카카오페이 "신뢰회복과 책임경영 의지"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2022-06-21 09:35 송고
카카오페이 로고(카카오페이 제공)© 뉴스1
카카오페이 로고(카카오페이 제공)© 뉴스1

카카오페이는 신뢰회복과 책임경영을 위해 경영진 4명이 회사 주식 총 2만3052주를 매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주식을 매입한 경영진 4명은 신원근 대표와 마찬가지로 추후 매도할 경우 발생하는 차익 전액을 회사 성장과 공익을 위해 환원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차익의 구체적인 사용 방안은 사외이사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신뢰회복협의체'를 통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 경영진 4명이 각각 매입한 수량은 △나호열 기술협의체 부문장 1만235주 △이지홍 서비스협의체 부문장 1만주 △전현성 전 경영지원실장 1500주 △카카오페이증권 이승효 대표 1317주로 약 18억원 규모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신원근 대표에 이어 경영진 4명의 주식 매입과 추후 차익 환원 약속은 신뢰회복과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이자 현재 주가보다 카카오페이의 기업 가치는 더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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