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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치경찰위, 7월1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타고 관광지 순찰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2022-06-21 09:22 송고
부산 경찰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타고 있는 모습.(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 경찰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타고 있는 모습.(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주요 관광지에 개인형 이동장치를 투입해 순찰 활동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의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지도·단속 등은 관광경찰대에서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관광지에서 차량 순찰이 어려워 업무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1일부터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국제행사장 순찰 활동에 개인형 이동장치를 활용하기로 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동 킥보드 형태로 개인이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장치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총 4대를 운영한다. 

남포권역, 해운대해수욕장권역, 광안리해수욕장권역, 송도해수욕장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순회하며 낮 시간대에 이 장치를 이용해 순찰 활동을 벌인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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