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캠페인.(부산관광공사 제공) © 뉴스1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캠페인을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관광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되짚어 보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제시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코스는 마운틴코스(금정산, 봉래산, 가덕도 연대봉)과 오션코스(오륙도~이기대, 동백섬~청사포)로 이뤄져 있다.

트레킹 코스 주변에는 부산 야경명소, 감성카페, 영화 촬영지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트레킹 후에는 사진클래스, 트레킹 인플루언서 ‘오언주’와 함께하는 북하이킹, 러닝 전도사 ‘안정은’과 함께하는 플로깅 등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된다.챌린지는 트레킹 코스에서 하이파이브 포즈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부산5대트레킹챌린지 등)를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공식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