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자료사진(SR 제공) © 뉴스1

SR은 20일부터 SRT 운임의 최대 25%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특가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할인 대상열차는 경부·호남선 35개 열차이며 운행하는 요일과 승차권을 예매하는 시점에 따라 최대 2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일찍 예매할수록 저렴하며 최대 할인 적용시 수서~부산은 3만9400원, 수서~광주송정은 3만5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특가할인은 6월20일~7월20일 운행하는 열차를 대상으로 한다. 열차 출발 한달 전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출발 2일 전까지 예매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열차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SRT 특가상품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SRT 힐링여행 등 다양한 할인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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