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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측 "장진 '별의 도시' 확정 NO,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공식입장)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6-12-21 09:25 송고
배우 현빈 측이 장진 감독 신작 '별의 도시'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의 한 관계자는 21일 뉴스1스타에 "'별의 도시'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은 아니다"며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현빈이 '별의 도시' 출연을 제안 받고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 항공 드라마인 만큼 조만간 출연을 결정할 계획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배우 현빈이 '별의 도시' 출연 제안을 받았다. © News1star DB
배우 현빈이 '별의 도시' 출연 제안을 받았다. © News1star DB

'별의 도시'는 장진 감독이 데뷔 22년 만에 도전하는 첫 드라마이자 우주 항공 드라마로, 어릴 때부터 하늘을 동경하던 두 남자가 우주인 양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후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지구의 에너지가 고갈된 상황에 미래 대체 에너지로 떠오른 헬륨3를 차지하기 위한 국제적 첩보, 비밀 정보국들의 싸움도 동시에 펼쳐진다. 

현빈은 '별의 도시'에서 전직 공군 출신 경비행기 정비사 유동하 역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하는 부대 내에서 손꼽히는 파일럿이었지만 공군 재직 시절 비행 사고로 트라우마를 안게 된 주인공이다. 지난 2015년 초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 복귀 소식이 들려온 만큼 출연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현빈은 내년 1월 배우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 영화 '공조' 개봉을 앞두고 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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